히로세 스즈, 이와이 슌지의 만남…동일본 대지진 참혹함 담긴 '키리에의 노래' [여기,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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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과 배우 아이나 디 엔드, 마츠무라 호쿠토, 히로세 스즈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영화 ‘키리에의 노래’(감독 이와이 슌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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