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찰, '순직 해병 사건 항명' 전 해병대 수사단장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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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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