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멤버간 분열?…키나 홀로 항고 취하, 소송전 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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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키나. 김규빈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4월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오(왼쪽부터), 새나, 아란, 키나.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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