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탈난 '전국체전' 화합 깨고 의대 달라는 한심한 정치력…전남도민 한숨만 '푹'[서경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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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전남에서 15년 만에 치러진 제104회 전국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믿었던 도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옥의 티가 발생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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