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8일 오후 2시께 방모(66)씨가 술을 마신 채 몰던 차량에 치어 숨진 배승아(당시 9세)양. jtbc 방송화면 캡처
배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 방씨가 둔산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양의 가족들이 유골함을 봉안당에 봉안하고 있다. 배양 어머니는 봉안당 유리를 잡고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서구 둔산동 사고 현장에 배양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꽃과 음료수, 장난감, 편지 등이 놓여있다. 배양의 친구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천국에서 잘 지내. 그리고 거기 가서도 행복해야 해'라는 글이 적혀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