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풍선 효과’ 강남·홍대로 몰리나…경찰 장비 총동원 인파 관리 [10.29 참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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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0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 현장을 지나고 있다.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은 군중 밀집 증가도를 낮추기 위해 접이식 폴리스라인과 승합형 방송조명차 등 인파 안전관리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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