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의 '광폭' 글로벌 행보…베트남 총리 만나 '청정 에너지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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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28일 베트남 호아락의 국가혁신센터(NIC)에서 열린 '국가수소서밋'에서 축사를 통해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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