賞賞 그 이상! 이예원, 박지영 기권에 '상금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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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왼쪽)이 3일 S-OIL 챔피언십 2라운드 1번 홀에서 4m쯤 되는 버디 퍼트를 넣은 뒤 캐디와 주먹을 부딪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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