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경영현실 강조…내부결속도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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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고(故)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에서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유가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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