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도주했나… '탈주범' 김길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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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중인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서울=연합뉴스) 수배 중인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36)의 사진. 왼쪽은 이달 2일 서울구치소 입소 당시 모습. 오른쪽은 4일 오후 4시 44분께 포착된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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