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로 만난 김해숙·신민아, 집밥 힐링→가족애 담긴 '3일의 휴가'(종합)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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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 신민아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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