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황유민·임희정 등 인니서 티띠꾼·하타오카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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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서울경제DB
이다연. 서울경제DB
황유민. 서울경제DB
지난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서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든 유소연(왼쪽)과 이보미. 사진 제공=AG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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