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금융사고 역대 최고…내부통제 전면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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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36개 국내 증권사 감사·준법감시인·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간담회를 갖고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사진 제공=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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