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역사상 가장 존재감 강했던 영부인…로잘린 카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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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대통령(왼쪽)과 그의 부인인 로잘린 카터 여사가 지난 2018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NFL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함께 앉아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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