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었던 멀티 포지션, 골드글러브 수상 발판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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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피규어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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