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규제하는 나라 없다' 환경부 오류에…한화진 장관 '사례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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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21일 오후 세종시 소재 한 카페에서 음료 업계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주재하고 일회용품 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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