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댐의 모습. 사고 이틀 째인 이날 댐 상부의 절반이 파괴돼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6월 7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일대 주택과 건물들이 일부 지붕만 남긴 채 물에 잠겨 있다. 인근에 있는 노바카호우카 댐이 폭파된 여파로 댐 하류 24개 도시와 마을에 사는 4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유엔은 “최소 1만6000여 명이 이미 집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