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대북제재 위반' 인정…5.5조 벌금·자오창펑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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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오른쪽)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 시간)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하는 합의를 마친 뒤 미국 시애틀 연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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