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의자가 왜 여기에?'…'황의조 파문', 애꿎은 이강인에 불똥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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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프리킥을 시도하는 이강인의 몸에 중국 관중이 쏜 레이저 포인터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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