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3관왕' 페디 MVP…신인왕은 한화 문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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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신인으로 뽑힌 한화 이글스 문동주(왼쪽)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27일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MVP와 투수 3관왕, 수비상까지 5개 트로피를 받은 뒤 ‘손하트’를 내미는 에릭 페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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