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여성…'던지기' 범죄 적극 가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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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은 이달 15일 400억 원 상당의 필로폰 12.25㎏을 몰래 반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검찰이 압수한 증거품.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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