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육본 벙커 지키다 총탄 맞고 숨진 '그 병장' 명예졸업장 수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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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 손익분기점(460만명)을 넘어 누적 관객 수 500만명 돌파를 앞둔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영화표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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