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자격으로 입국 시켜줬더니…은밀하게 대마 재배·흡연한 20대 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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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후 은밀하게 대마초를 재배하고 상습 복용한 혐의를 받는 20대 거리사인인 해경의 끈질긴 잠복 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다. 사진은 그가 불법 재배한 대마초. 사진 제공=동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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