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 “巨野 하부구조로 전락한 민노총, 진영 정치 편승 ‘용역 투쟁’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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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이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노총의 가장 큰 문제는 진영 정치의 하부 구조로 전락했다는 점”이라며 “특정 진영만을 위한 정치 투쟁은 국민 공감은커녕 사회적 외면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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