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간편결제로 기부해요'… ‘댕댕이’ 이름으로도 ‘착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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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11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정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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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에서 실시 중인 ‘착한펫’은 나눔을 실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 기부가 가능하다. 사진 제공=사랑의열매
구세군 자선냄비 옆 입간판에 QR코드 및 ARS를 통한 기부금 결제가 안내되어 있다. 사진제공=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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