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대형 로펌 변호사, 119보다 '이 곳'에 가장 먼저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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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A씨가 지난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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