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계열사 수장 교체…양종희號 '안정 속 쇄신'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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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KB증권 WM부문 이홍구 후보, KB손해보험 구본옥 후보, KB자산운용 김영성 후부, KB캐피탈 빈중일 후보, KB부동산신탁 성채현 후보, KB저축은행 서혜자 후보. 사진 제공=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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