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지지율 17%로 급락…아베파 각료 4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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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 중 최근 불거진 정치자금 스캔들 의혹에 답변하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본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17.1%까지 급락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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