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인 줄 알았는데…엉덩이 20㎝ 도려낸 여성, 대체 '어떤 병' 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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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59세 여성 트레이시 에글린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왼쪽). 괴사성 근막염으로 엉덩이가 감염된 환자의 모습. 뉴욕포스트·더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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