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왼쪽 두 번째) 국가안보실 1차장이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허태근(왼쪽부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김 차장, 사샤 베이커 미 국방부 정책차관 대행,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 마허 비타르 미 NSC 정보·국방정책조정관. 사진 제공=대통령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17일 부산작전기지에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이 입항해 있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1잠수함전대 소속인 미주리함은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으로 길이 115m, 폭 10m, 만재 배수량 7800톤 규모다. 최대 속력 25노트(시속 46㎞)로 수심 250m까지 잠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