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장 낙서범은 男2명·女1명…경찰 '오늘 내일 용의자 특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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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관게자가 1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고궁박물관 쪽문 인근 낙서 테러 현장에서 레이저 장비로 훼손된 담장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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