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복궁 CCTV 429대 감시에 고작 2명…순찰 강화에도 예견된 경복궁 담장 '낙서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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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경복궁 영추문 담벼락에 16일과 17일 발생한 낙서로 훼손된 담장을 기리기 위해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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