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우는 거야?…'서울의봄' 무대 인사서 울컥한 이유 뭔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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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 도중 배우 황정민이 울음을 참으려 애쓰고 있다. 엑스(옛 트위터) 캡처
17일 광주광역시 한 영화관에서 관객이 “서울의 봄이 광주에 오길 43년 동안 기다렸습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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