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 빅7, 홍해 운송 중단…'1주일새 운임 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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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 해운사인 ‘CMA CGM’의 컨테이너선이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만에서 출항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이후 16일(현지 시간)부터 홍해의 컨테이너선 통과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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