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 본업보다 수입 짭짤…파크골프 강사로 인생 2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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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54)씨가 서울 금천구의 한 복지센터에서 파크골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정예지 기자
안은하(54)씨가 파크골프 스윙 자세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안은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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