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자 7개월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성탄절에 하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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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이자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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