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수주잔액 1000조…탈중국·수요둔화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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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 전경.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미국 IRA의 훈풍을 타고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 제공=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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