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비효율 줄이고 성찰·분석은 더 깊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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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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