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 제야의 종과 함께 맞이한 2024년…10만여 시민 함께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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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열린 '자정의 태양' 행사에서 보신각 타종에 맞춰 조형물에 불이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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