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부동산PF 등 금융불안에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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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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