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이승규(왼쪽부터) ·김용준 안과 교수와 한정우 소아혈액종양과 교수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
모든 세포는(노란색 원) 2개의 대립유전자(막대)를 갖고 있다. 유전성 환자는 태어날 때 이미 한쪽 대립유전자에 RB1 이상(빨간색 원)을 갖고 있다. 나머지 한 개의 대립유전자에 RB1 기능이상이 발생하면 망막모세포종이 발생한다(초록색 별). 반면 비유전성 환자는 양쪽 대립유전자에 모두 정상적인 RB1을 가지고 있지만 자연적으로 두 개 모두에 RB1 기능이상이 발생하면 망막모세포종이 발생한다.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