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경복궁 사태' 재발 못 막을 판…목조 국가문화재 10%는 CCTV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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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에서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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