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새해 첫 현장은 반도체…'짧아진 사이클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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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4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에서 HBM웨이퍼와 패키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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