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올해 AI·HPC·오토모티브 혁신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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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이재용(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 경계현(〃 세 번째) 사장이 지난달 15일 네덜란드 방문을 마치고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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