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법원장 취임 후 첫 대법관 지명…여성·검찰 출신 기대감↑[서초동 야단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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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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