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대기업 퇴사 후 '동네서점 책방지기'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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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책인감 대표가 서점 오픈에 앞서 책을 정리하고 있다. / 정예지 기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책인감’의 내부. / 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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