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진심인 태국, 검열 기준 대폭 완화에도 '군주제 건드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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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태국의 반정부 시위 사태 당시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는 반정부 시위대(사진 아래)와 이들을 향해 항의하는 왕실 지지자들(노란색 상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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