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명 넘어선 마약사범…불안한 청소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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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이영창 부장검사)는 태국과 필리핀에서 5억원대 필로폰을 여성용품인 생리대에 숨겨 국내로 밀수한 일당 9명을 구속 기소하고 전달책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적발된 필로폰.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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