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택한 대만…공급망·양안갈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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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왼쪽) 총통, 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13일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뒤 타이베이시 베이핑둥루에 위치한 전국경선총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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