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까는 줄' K-오컬트의 정점…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의 '파묘'(종합)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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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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